[전국유소년] 패배 속에 배움 얻은 팀식스 성이한 "이현중 선수 닮고 싶어요!"
- 유소년 / 인제/황혜림 기자 / 2026-08-08 10:39:07

분당 팀식스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6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원주 DB와의 U9부 6강 경기에서 24-41로 패했다.
주전 5명이 모두 20분 이상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후반 들어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며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가장 오래 코트를 밟은 포인트가드 성이한은 깔끔한 패스로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어시스트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성이한은 “지난 경기에서는 내가 공을 잡아서 패스하면 친구들이 잘 넣어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수비가 잘 안 되다 보니 공격도 잘 안 풀린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팀식스는 원주 DB의 수비에 고전했다. 선봉에서 팀을 조율하는 포인트가드로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체감했을 터다.
성이한은 “다음 대회를 준비할 때는 상대가 지역방어 카드를 꺼냈을 때 어떻게 깰 것인지를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수비적으로는 헬프사이드 위치 잡는 법도 더 조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본인의 장점에 대해서는 “좋은 위치를 찾아서 패스를 주는 게 장점”이라고 말한 성이한은 롤모델로 이현중을 꼽았다.
그는 “NBA 서머리그도 가고 무척 멋있다. 꼭 닮고 싶은 플레이를 한다”며 눈을 빛냈다.비록 이번 대회는 6강에서 마무리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담금질을 거친 팀식스가 다음 대회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도록 했다.
#사진_황혜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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