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팀과 계속 교류하고 싶어요” 강남 삼성 U12 왕수환, 한·일 쇼케이스에서 얻은 성장의 자신감
- 유소년 / 신당/오가은 / 2026-07-25 21:33:57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스마트스포츠)은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Korea-Japan Invitational Youth Basketball Showcase에 참가해 성북 삼성, 강동 SK, 김포 SK, 일본 연합 선발팀 THE ONES와 맞붙었다.
강남 삼성은 그동안 일본 유소년 팀들과 여러 차례 경기와 훈련을 진행하며 국제 교류를 이어왔다. 왕수환 역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팀의 성장과 보완할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왕수환이 가장 먼저 꼽은 변화는 팀워크와 수비였다. 그는 "해외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팀 훈련을 계속한 결과 협동심이 많이 좋아졌다. 수비도 단단해졌고 리바운드와 박스아웃이 안정되면서 리바운드를 잡는 장면이 많아졌다. 속공도 좋아져 득점으로 연결하는 플레이가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 있게 공격을 풀어간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왕수환은 "프런트 코트를 넘어가 수비를 뚫고 득점한 장면도 있었고 좋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슛까지 연결한 플레이도 있었다. 팀과 개인 모두 성장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 경험은 국제 교류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했다. 그는 "일본 팀들과 경기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 이런 국제 교류가 계속 이어진다면 실력도 늘고 경험도 더 쌓일 것 같다. 앞으로도 국제팀과 계속 만나 경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과제도 분명해졌다. 왕수환은 "슛 성공률을 더 높이고 드리블과 개인 기술을 발전시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새로운 기술도 많이 익혀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왕수환에게 이번 쇼케이스는 결과보다 성장의 의미가 더 컸다. 국제 교류를 통해 팀의 발전을 확인하고 더 높은 무대를 향한 목표도 더욱 분명해졌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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