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김주원, 분당 삼성 U13 대표팀을 강팀으로 이끈 숨은 공신

유소년 / 인제/서호민 기자 / 2026-08-12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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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김주원(홍천중1)은 분당 삼성 U13 대표팀을 강팀으로 이끈 숨은 공신이었다.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26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마무리됐다. 대회는 인제다목적체육관 외 4개소(인제실내체육관, 남면체육관, 원통체육관)에서 진행,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다.

U13부 결승에서는 분당 삼성은 동대문토모를 38-29로 누르고 우승했다. MVP는 분당 삼성 김주원 군이 호명됐다. 김주원은 결승전에서 13분 31초를 뛰며 6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더했다.

김주원 군은 “(이)도윤이와 (김)태경이를 비롯해 친구들이 다들 각자 역할을 잘해줬기에 압도적인 결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에 내가 MVP도 탈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주원은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비, 속공 등을 통해 쏠쏠히 활약했다. 그는 “공격에선 충분히 잘 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수비에 충실하려고 한다. 다만, 골밑 마무리 능력은 보완해야될 필요를 느꼈다”고 전했다.

농구의 매력으로 '협동심', '팀 플레이'를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다른 스포츠와 농구를 병행했었는데 지금은 농구 1종목에만 몰두하고 있다. 친구들과 팀 플레이를 통해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그래서 농구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됐고, 농구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선수로는 NBA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데릭 로즈를 지목했다. 그는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혼자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수들을 찢고, 크로스오버, 더블클러치 능력도 뛰어나다”며 보완할 점으로는 “돌파 후 마무리 능력을 더 향상시키고 싶다. 또, 피드백이 주어지면 빨리 개선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원 군은 자신을 지도해준 분당삼성 코치진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군은 "앞으로도 농구대회 출전해 우승도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며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우리가 잘 될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코치님들과 멀리까지 차를 태워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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