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U12의 무대는 지금부터!' 원팀의 주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하준-김채운

유소년 / 안산/조형호 기자 / 2026-07-26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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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ABCT를 마친 정관장 U12 이하준과 김채운의 다음 시선은 KBL 유스클럽 대회로 향하고 있다.

정관장 U12는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 5, 6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 HOB를 꺾고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막강한 신장의 센터 자원은 물론 탄탄한 뎁스를 구축한 정관장이었지만 각 지점의 에이스들이 모인 만큼 손발을 맞출 시간이 필요했다. 비록 아직은 미완에 가까운 조직력으로 입상권 도달에는 실패했으나 앞으로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파주운정 정관장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하준과 김채운도 아산, 안산, 시흥 등 각 지점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하준은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실력을 다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그래도 정관장 대표로 뽑혔다는 거 자체가 뿌듯하다"라고 ABCT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포워드진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김채운 또한 "국제대회다 보니 긴장도 더 됐고 잘하는 팀이 많아 내 장점을 다 보여주기 어려웠다. 그래도 하준이를 비롯해 여러 친구들과 친해지고 다 함께 모여서 원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절반의 성공, 절반의 과제를 남긴 정관장 U12지만 KBL 유스클럽 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력 가다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 안정적인 리딩의 이하준과 탄탄한 수비, 날카로운 돌파 능력을 보유한 김채운 또한 정관장의 대표팀 일원으로서 꿈의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두 선수는 "원팀으로 입상까지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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