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다산 KCC 중등부 취미반을 이끄는 갈매중 4인방, 나이는 달라도 농구 열정은 같다!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8-03 17:17:54

구리다산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에는 초저부부터 초고부와 중등부 등 다양한 연령의 유소년들이 농구를 배우고 농구의 묘미를 알아가곤 한다. 이에 대표팀뿐 아니라 취미반 활성화를 통해 많은 유소년들과 농구를 교감하고 있는 구리다산 KCC다.
학업에 지칠 법도 한 중등부 취미반 또한 체육관에 들어설 때면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한다. 특히 대부분의 인원들이 갈매중 소속으로 구성된 만큼 서로간의 호흡은 물론 분위기 또한 끈끈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심에는 이현우와 김남욱(이상 중2), 민동주와 이율호(이상 중1) 등 4명의 갈매중 소속 농구 꿈나무들이 있다. 이현우와 김남욱은 중1, 중2로 구성된 클래스에서 맏형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민동주와 이율호는 친구들, 형들과 함께 교감하며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갈매중 몇몇 인원들이 클럽에 합류했고, 타 학교 소속 인원들 또한 밝은 분위기 속 농구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농구교실의 근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취미반의 중등부 클래스가 점점 활성화되는 중이다.
초4 때부터 꾸준히 구리다산 KCC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 이현우는 "친구들과 즐길 수 잇고 팀 플레이가 많다는 게 농구의 매력이다. 이 친구들과 클럽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함께 농구를 하고 있다.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 이제 나는 덩크를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라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욱은 "농구교실을 다니니까 확실히 자세도 좋아지고 실력도 쑥쑥 는다. 농구하면서 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 현우는 분위기를 이끌고 나는 동생들과 친근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다들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형들의 노력에 동생들도 화답했다. 민동주는 "갈매중 소속 형들이나 친구들이 많아서 즐겁고 팀워크에도 도움이 된다. 형들도 잘 챙겨주고 교내 농구 동아리를 통해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형들에게도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율호는 "형들이 엄청 잘 챙겨주기도 하고 형들의 잘하는 모습을 보며 실력도 늘고 있다. 아직 갈매중에서 KCC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함께 배우면서 농구의 매력을 알아가자고 설득하고 싶다. 앞으로도 난 농구를 계속 배울 것 같다"라며 웃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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