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U13 윤정환, ABCT 국제 무대 통해 동기부여 얻다

유소년 / 안산/조형호 기자 / 2026-07-26 16: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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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정관장 U13 윤정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관장 U13은 26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 최종 순위결정전에서 일본 SI를 39-34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흥 정관장과 안산 정관장 등 각 지점 유스들이 모여 연합팀으로 참가한 U13 대표팀은 아시아 각국 강호들의 우월한 피지컬과 빠른 농구에 밀려 순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다양한 선수 조합으로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제공했다.

이에 시흥 정관장 소속 윤정환도 긴 시간 코트를 누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윤정환은 "원 소속팀 친구들뿐 아니라 안산 친구들과 함께 뛰어서 더 즐거웠고 다음에도 함께 대회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 결과를 떠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약 2년 전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윤정환은 돌파와 속공 가담, 활동량 등에 장점을 갖고 있는 자원이다. 아직 기본기나 안정감은 보완이 필요하지만 구력 대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윤정환은 "친구들과 벤치에서 응원 분위기도 좋았고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 경기를 보며 많은 걸 느꼈다. 이번 대회에는 벤치에서 출발한 시간이 더 길었지만 다음 대회 때까지 더 열심히 해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소중한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은 윤정환이 본인의 목표처럼 긴 시간 코트를 소화하는 주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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