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배 6개 종별 참가, 5개 입상' 부산 모션스포츠, 10명의 코치진과 전종별 선수단이 만든 합작품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8-04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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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배의 주인공은 부산 모션스포츠였다.

김동현 원장이 이끄는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순천만 국민체육센터 및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U10부부터 U15부 등 6개 종별에 모두 참가한 모션스포츠는 무려 3개 종별 석권을 포함해 다섯 개 종별에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순천만국가정원배를 본인들의 무대로 만들었다.

맏형 라인 U15 대표팀은 기존 멤버들과 신성들의 조합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잊지 못할 여정을 보냈다. 초등 4학년 때부터 합을 맞춰온 원년 멤버들에게는 3년 만의 트로피였다.

U14 대표팀이 4위에 머물렀지만 U13 대표팀이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MVP 서현준을 필두로 모션스포츠만의 끈끈한 농구를 펼친 U13 대표팀은 중등부 진학 후 첫 단독 종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5명의 멤버로 결승에 진출한 뒤 부상과 퇴장의 악재로 3명만이 코트에 남아 우승에 도전했던 U11 대표팀과 초등부 맏형 U12 대표팀은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U9과 U10 인원들이 힘을 합친 U10부에서는 일부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도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는 등 기분 좋은 우승 여정을 완성한 모션스포츠였다. 6개 종별에 참가한 선수단과 10명의 코치진이 함께 만든 하모니가 빛났다.

김동현 원장은 "6개 종별에 참가한 선수들과 10명의 코칭스태프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든 결과다. 한 종별의 경기가 진행될 때 나머지 종별 아이들이 원팀이 되어 보내준 응원들이 모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션스포츠답게 끈끈하고 멋있는 농구를 하겠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취미반 성격의 퍼블릭 클래스부터 프로스펙트와 내셔널, 그리고 KCC 주니어 대표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는 모션스포츠. 이번 순천만배 결과로 이들이 추구하는 육성 방식의 결실이 증명됐다.


#사진_부산 모션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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