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박신자컵] “더 자신감 갖길” 1순위 출신 홍유순·이가현·가네다에 최윤아 감독이 남긴 한마디
- 여자농구 / 청주/홍성한 기자 / 2026-10-08 20:47:12

[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자신감을 더 가지고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빅토리아(호주·NBL1 연합팀)와의 맞대결에서 102-7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윤아 감독은 “경기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결과는 만족스럽다. 4강에 걸맞은 경기력을 갖춰야 할 것 같다.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총평했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3명의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홍유순(16점), 이가현(14점), 가네다 마나(14점)가 그 주인공이다.
최윤아 감독은 이들을 향한 기대와 함께 보완점도 짚었다.
최윤아 감독은 “이 선수들이 팀의 미래다. 다만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상대에 따라 기복이 있는데 이를 줄여야 한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가현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프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고쳐야 할 부분도 많고, 피지컬적인 부분도 보완해야 한다.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평가했다.
신지현은 대회 전 코로나에 걸려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최윤아 감독은 “걸리기 전에는 몸 상태가 좋았다. 일시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팀을 위해 살아나야 하는 선수다.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빅토리아는 1승 3패로 대회를 마쳤다.
빅토리아 맷 본게티 감독은 “대회가 정말 잘 갖춰져 있다. 체육관도 훌륭하고, 관계자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 무엇보다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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