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우리은행의 색깔에 맞춰야 한다" 코트에 나서기 위한 김솔이 보완할 부분은?

여자농구 / 부천/윤소현 기자 / 2026-08-02 1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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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윤소현 인터넷기자] 김솔이 우리은행의 첫 승을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베트남 국가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91-55로 승리를 거뒀다. 김솔은 34분 4초를 뛰며 2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김솔은 “이겨서 좋은 것도 있는데 경기 내용이 좋지는 않아서 그 부분이 아쉽다. 다음 경기 더 준비 잘 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을 묻자 김솔은 “수비나 리바운드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탄탄하게 가지고 갔어야 한다. 초반에 루즈하게 했던 부분이 아쉬웠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퓨처스리그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는 “아산 체력훈련도 다녀오고, 상대할 팀들에 맞춰서 패턴 연습을 했다. 감독님이 바뀌고 나서, 체력 훈련 방식이 크게 바뀐 건 없다. 위성우 감독님, 전주원 감독님 두 분 모두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중요시하셔서 누가 더 힘들 것 없이 정말 힘들었다. 언니들도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 2라운드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김솔은 지난 시즌 1분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텅빈 기록지가 아닌, 가득 찬 기록지를 쓰고 싶을 것이다.

보완해야 할 점을 묻자 “우리은행의 색깔은 수비와 빠른 농구다. 그 부분이 부족해서 지난 시즌에 못 뛴 것 같다. 감독님께서 원하는 걸 빨리 캐치해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 수비 같은 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서 집중해서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승 2패의 우리은행은 하루 휴식 후 4일 일본 대학선발팀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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