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점차 완승' 이호근 감독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 아마추어 / 필동/윤소현 기자 / 2026-09-09 18:09:01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의 맞대결에서 81-52로 승리를 거뒀다.
6위 동국대(6승9패)와 7위 단국대(5승9패)의 맞대결, 플레이오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에서 동국대가 웃었다. 우성희(17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백인준이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력이었다.
경기 후 만난 이호근 감독은 “단국대도 마찬가지로,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전반기 맞대결에서 많은 점수차로 졌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를 잘 해줘서 이겼다”고 총평했다.
후반기를 기분 좋게 2연승으로 시작한 동국대다. 후반기 준비 과정에 대해 묻자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그 부분에서 효과를 봤다. 또 전반기에는 수비에서 무너졌기 때문에 정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이날 승리로 단국대와의 격차를 벌리며 6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 상대는 한양대다.
이호근 감독은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모든 팀들의 경기력이 올라온다.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DB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