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NSBC 늦깎이 유망주' 엘리트 농구에 도전장 던진 김민재의 포부는?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9-09 15:15:52

오재모 원장의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에는 매일같이 체육관에 나와 클럽을 지키는 보안관같은 존재가 있다. 주인공은 U14 대표팀 김민재.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김민재는 코트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농구선수라는 본인의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비록 지난해 처음 농구공을 잡은 뒤 올해 1월부터 NSBC에서 정식으로 농구를 배우는 등 구력은 짧은 늦깎이 유망주지만 간절한 마음가짐이 그의 성장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민재는 "처음에는 단지 재미로 즐기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는데 농구를 하면 할수록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고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게 평생 농구를 한다는 것이었다. 농구에 진심이 더해지면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돌파와 슛에 능한 176cm 가드 김민재는 타고난 성실함으로 단점을 보완해나가고 있다. 아직 구력이 길지 않아 판단력과 체력은 부족하지만 다양한 공격 옵션과 탄력을 비롯한 운동 능력 등을 통해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끝으로 김민재는 "우선적인 목표는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이루려고 할 것이고, 힘들고 잘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사진_남양주 NS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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