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훈련 합류’ 타마요, 개막전부터 출전 가능할까?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10-01 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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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칼 타마요가 동료들과 팀 훈련을 소화했다. 개막전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창원 LG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LG와 플레이오프 우승팀 KCC의 맞대결이다.

LG는 정상 전력으로 시즌을 맞이하지 못한다. 대표팀 경기에서 칼 타마요와 유기상이 나란히 발목 부상을 당한 탓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지난달 25일 KCC와 오픈매치 데이를 앞두고 “두 선수(타마요, 유기상)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 필리핀 전지훈련부터 이들 없이 맞춰왔기에 두 선수가 돌아올 때까지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다른 선수에게는 기회가 간다”며 “(복귀는) 빠르면 10월 2번째나 3번째 주로 이야기가 나온다. 본인들은 괜찮다고 한다. 1라운드가 걱정된다”고 했다.

8월 말 다쳤던 타마요는 러닝도 시작하지 못한 유기상보다는 빨리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조상현 감독은 “(타마요는) 창원에서 남아서 훈련 중이다. 월요일(9월 28일)에 확인을 해봐야 한다. 아직 팀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8주 진단을 받아서 현재 6주가 지나고 있다. 회복속도는 빠르지만, 통증이 남아 있다. 좌우 동작이 나와야 한다. 복귀를 한다고 해도 정상 컨디션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시간 조절을 해서 올려야 한다”고 타마요의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LG는 타마요와 양홍석, 장민국, 박정현을 믿고 아치 굿윈을 영입했다. 타마요가 있어야만 굿윈도 마음껏 코트를 휘젓고 다닐 수 있다.

LG는 1일 창원체육관 LG전용훈련장에서 KCC와 개막전을 준비하며 코트 훈련을 했다.

유기상과 달리 타마요는 팀 훈련을 소화했다. 타마요의 합류로 다양한 선수 조합도 가능했다.

LG는 더구나 1라운드 9경기를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른다. 이를 감안할 때 타마요가 적은 시간이라도 개막전부터 출전 가능하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팀 훈련에 합류한 타마요는 3일 KCC와 경기부터 출전 가능할까?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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