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D3 디비전리그 출신 3인방’ 이주민·이건희·박민찬,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단신/동정 / 조영두 기자 / 2026-09-30 15: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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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디비전리그에서 뛰었던 이주민, 이건희, 박민찬이 KBL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생활체육 농구의 최상위 무대인 ‘2026 KBA D3 디비전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주민, 이건희(이상 제이크루), 박민찬(SA)이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운영하는 농구 스포츠클럽 디비전 사업은 생활체육 농구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리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6년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일반부를 비롯해 여성·시니어부, 유소년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디비전 시스템의 최상위 단계인 D3 디비전리그는 기존 생활체육 대회에서 주로 운영되던 단기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11라운드 풀리그(Full League)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엘리트 및 프로 농구와 동일하게 매 경기 10분 4쿼터로 운영되며, 전 경기 개인 기록 제공과 인터넷 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24년 3x3 및 생활체육 무대에서 활약한 정성조(삼성)가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진출한 사례는 생활체육 선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D3 디비전리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이주민, 이건희, 박민찬이 프로 무대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수준 높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D3 디비전리그가 목표한 세미프로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세 선수의 드래프트 도전이 D3 디비전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3 디비전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온 이주민, 이건희, 박민찬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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