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존스컵] ‘이용우·이윤기 37점 합작’ DB, 일본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

국제대회 / 조영두 기자 / 2026-08-16 1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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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DB가 일본을 완파하고 존스컵 3연승을 달렸다.

원주 DB는 16일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45회 윌리엄 존스컵 A조 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88-6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DB는 A조 선두를 유지했다.

이용우(20점 3점슛 6개 3어시스트)와 이윤기(17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가 37점을 합작했고, 레이션 해먼즈(14점 7리바운드)와 이선 알바노(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1쿼터를 동점(19-19)으로 마친 DB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이윤기가 있었다. 앤드원 플레이, 레이업, 3점슛 등으로 8점을 책임졌다. 여기와 알바노와 해먼즈도 지원사격을 했다. 이용우의 외곽포를 더한 DB는 39-34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DB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이번엔 이용우의 차례였다. 장기인 3점슛을 연이어 터트리는 등 8점을 몰아쳤다. 알바노, 이윤기, 최성원도 외곽포를 꽂으며 일본을 압도했다. 이유진 역시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8-51, DB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DB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했다. 이유진, 이용우, 송재환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더욱 달아났다.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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