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대승하고 힘 뺐나? 일본, 한일전 2차전에 하치무라·니시다·토미나가 결장

국제대회 / 조영두 기자 / 2026-08-16 17: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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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일본이 하치무라, 니시다, 토미나가 없이 2차전에 나선다.

16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6 소프트뱅크 컵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가전 2차전이 열린다. 15일 진행된 1차전에는 대한민국이 68-88로 대패를 당했다. 역대 한일전 최다 점수차 굴욕이었다.

1차전 대승에 안심한 걸까. 일본은 16일 2차전 출전 명단에서 하치무라 루이, 니시다 유다이, 토미나가 케이세이를 제외했다.

NBA리거 하치무라는 15일 약 2년 만에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34분 40초를 뛰며 22점을 기록, NBA리거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3점슛 6개를 던져 3개를 성공시켰고, 2점슛은 9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니시다와 토미나가 역시 1차전에서 나란히 코트를 밟았다. 니시다는 15분 45초 도안 6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토미나가는 11분 9초를 소화하며 10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짧은 시간 동안 제 몫을 하며 일본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일본농구협회에 따르면 하치무라는 컨디션 조절로 2차전에 결장한다. 니시다와 토미나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2차전을 뛰지 않기로 했다.

하치무라, 니시다, 토미나가의 결장으로 일본의 전력은 한층 약화됐다. 15일 완패를 당한 대한민국은 2차전에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과 선수단이 더욱 힘을 내줘야 한다.

# 사진_J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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