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공수 밸런스 보여준 아란마레, BNK 꺾고 예선 전승으로 마무리

여자농구 / 부천/윤소현 기자 / 2026-08-04 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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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윤소현 인터넷기자] 아란마레가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며 기분 좋게 준결승을 준비한다.


일본 W리그의 프레스티지 인터네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A조 예선 부산 BNK썸과의 맞대결에서 68-37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예선 마지막 경기였다. 아란마레는 3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A조 1위를 확정 지었고, BNK도 조 3위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바이 쿰바 디야산(18 13리바운드), 혼다 슈리(10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다지마 유키나(10 3어시스트)이 공격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줬고, 팀 전체적으로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를 37점으로 묶은 것도 승리 요인이다.

 

1쿼터는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았다. 아란마레는 김민아에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히라오카 나오가 수비를 뒤흔들며 반격했다. 혼다 슈리가 외곽포까지 지원하면서 17-14, 아란마레가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혼다 슈리의 존재감은 2쿼터에도 빛났다. 자신의 외곽슛을 경계하는 수비를 이용, 3점 라인을 넘나들며 득점을 올렸다. 바이 쿰바 디야산은 6점 5리바운드로 페인트존을 지배했다.  


아란마레는 수비에서도 BNK의 실책을 9개 유도하며 단 5점만을 허용했고, 36-19로 점수차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아란마레는 4분동안 득점이 정체됐지만, BNK도 3점에 그치며 흐름의 변화는 없었다. 이후 다지마 유키나와 나이토 유이의 3점슛이 터지며 50-27,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4쿼터에도 BNK는 야투 빈곤을 해결하지 못했다. 아란마레가 이변 없이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예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BNK는 2쿼터부터 공격 집중력을 잃으며 1쿼터 이후 23점에 그쳤다. 김민아가 팀 득점의 절반(17점)을 책임지며 분전했으나 승리를 가져오기는 어려웠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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