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2점 폭발' 이관우 "항상 자신 있게 쏘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마추어 / 수원/김민수 기자 / 2026-10-06 1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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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이관우(180cm, G)가 김상준 감독의 믿음 아래, 3점슛을 몰아치며 성균관대의 자력 2위 확정을 이끌었다. 

성균관대는 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대와 경기에서 81-78로 승리했다.

이관우는 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적재적소에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팽팽했던 시소 게임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후 만난 이관우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를 26-19로 크게 앞서며 마쳤다. 하지만 이후 이동근과 양종윤이 투입된 고려대에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관우는 “초반에 상대가 주전으로 나오지 않았다.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이동근,양종윤 선수가 나오면서 우리가 위축됐던 것 같다. 그러면서 잘 안 풀린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관우는 상대 양종윤과 치열하게 맞붙었다. 서로 파울과 득점을 주고 받았다. 양종윤도 26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성균관대의 승리로 이관우는 판정승을 거뒀다

이관우는 “워낙 잘하는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오늘(6일) 경기를 하며 더 느끼게 됐다. 그래도 종윤이도 잘했지만, (김) 태형이 형과 함께 경기를 잘 풀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팽팽한 시소 게임이 이어진 3쿼터. 김상준 감독은 이관우를 향헤 ”자신 있게 쏴“라고 독려했다. 이후 이관우는 12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관우는 “감독님은 항상 슛은 자신 있게 쏘라고 주문한다. 그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 우리는 (구)민교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다. 전반에는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왔던 것 같다. 작전 타임 때 감독님이 잡아주셨고, 이후 잘 실행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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