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발휘했지만…발목 다친 벨란겔, 부축받으며 경기장 떠나
- 프로농구 / 수원/홍성한 기자 / 2026-11-07 18:53:39

[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셈조세프 벨란겔(가스공사)이 발목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다만 상태는 지켜봐야 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2라운드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1-92로 졌다.
가스공사에는 패배보다 더 뼈아픈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스 벨란겔이 부상을 당한 것.
상황은 4쿼터 시작 40초 만에 발생했다.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트레이 포터가 몸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벨란겔의 왼쪽 발목이 포터의 체중에 눌리며 꺾였다.
심한 통증을 호소한 벨란겔은 곧바로 코트를 빠져나왔다. 이후 다시 투입되는 투혼을 발휘했다. 골밑슛까지 성공시키며 힘을 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은 “본인이 뛸 수 있겠다고 해서 다시 투입했다. 그런데 상태가 좋지 않다. 부상 정도는 내일(8일)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아무 이상이 없으면 다행이겠지만,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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