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무니 이탈? 앞으로가 중요하죠” 위기 닥친 정관장, 유도훈 감독의 계획
- 프로농구 / 안양/조영두 기자 / 2026-10-31 14:03:20

안양 정관장은 3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정관장에는 대형 악재가 닥쳤다. 무릎 통증으로 개점휴업 중이던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KBL 공식 지정병원 검진 결과 8주 진단을 받은 것.
8주 진단은 교체권 소진 없이 외국선수를 바꿀 수 있다. 그만큼 큰 부상이다. 무니와 함께 상위권 유지를 노리던 정관장에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정관장은 라숀 토마스의 일시 대체 외국선수로 함께 했던 데이본 리드를 무니의 대체 외국선수로 다시 등록했다. KT전부터 토마스-리드 조합으로 시즌을 치른다. 전력이 약해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
유도훈 감독은 “지금 무니를 생각할 겨를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토마스와 리드로 어떻게 맞춰서 시즌을 치르느냐가 숙제다. 내 능력이 중요할 것 같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무릎 통증으로 2주 동안 휴식을 취했던 토마스는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무니가 없기에 토마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
유도훈 감독은 “토마스 복귀전이라 선수들이 꼭 이겨야 한다고 하더라. 그동안 트레이닝 파트와 재활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경기 체력과 감각이 중요하다.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기를 뛰면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출전시간 예상이 힘들다. 2, 3쿼터 외국선수 2명이 동시이 뛰기 때문에 30분, 많이 뛰면 35분까지 뛴다. 높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더 끌고 가야하는데 부상이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베스트5
정관장 : 변준형 아반도 박정웅 한승희 토마스
KT : 강성욱 박지원 정창영 문정현 배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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