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양준석 이어 타마요마저’ 타마요, 발목 부상 4주 진단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11-02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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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칼 타마요가 4주 진단을 받았다.

창원 LG는 1일 원주 DB와 홈 개막전에서 98-104로 졌다.

이날 패배보다 뼈아픈 건 타마요의 부상이다.

타마요는 3쿼터 초반 아셈 마레이의 발을 밟은 뒤 쓰러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타마요는 부축을 받으면서 교체되었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타마요는 (부상 정도를) 확인을 못 했다. 다친 발목을 다시 다친 거 같다”며 “그러지 않아도 2,3쿼터 높이가 낮은데 걱정이 된다”고 했다.

타마요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목발을 짚으면서 체육관을 떠났다.

LG 관계자는 2일 전화통화에서 타마요가 오전 병원 검사에서 4주가 나왔다고 했다

현재 LG는 양준석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치 굿윈이 출전할 때 타마요가 높이 보강을 위해 투입된다. 타마요가 자리를 비운다면 LG는 마레이가 벤치에서 쉴 때 높이 열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타마요는 필리핀 국가대표에서 발목을 다친 뒤 시즌 개막 전까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바 있다.

트레이너가 일찍 필리핀으로 건너가 관리를 한 덕분에 예정보다 일찍 복귀했지만, 타마요는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LG는 7일과 8일 홈 코트에서 고양 소노, 부산 KCC와 주말 연전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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