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손창환 감독 “연패 못 끊어서 죄송하다”
-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11-07 17:03:50

고양 소노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85-86으로 아쉽게 졌다.
5.3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역전 3점슛으로 한 발 앞섰던 소노는 1.2초를 남기고 아치 굿윈에게 재역전 돌파를 허용해 1점 차이로 고개를 숙였다.
소노는 4승 4패에서 5연패에 빠져 4승 9패로 9위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계속 이러고 있다. 수비가 살아났다. 우리 팀의 색깔인 공격 등 나왔다. 그런 건 고무적이다”며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연패를 못 끊어서 팬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굿윈에게 결승 득점을 내준 상황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2대2를 할 거라고 어느 팀이든 예상을 했을 거다. 사간이 없으면 외곽을 주자고 했다”며 “(굿윈과 매치업이었던) 조석호가 열심히 했다. 역량 그 이상을 했다. 식스맨도 아니었는데 식스맨으로 들어왔다. 실책 등은 감안한다. 그 전까지 너무 잘 했다”고 되짚었다.
최승욱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최승욱이 있었다면 굿윈의 수비는 조석호가 아닌 최승욱이 맡았을 가능성도 있다.
손창환 감독은 “그럴 수도 있지만, 결과론이다”며 “조석호가 충분히 잘 했다. 그 생각은 안 들었다”고 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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