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윤원상 위닝샷 이후 첫 만남, 제임스가 결장한다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11-07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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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스카티 제임스는) 병원을 갔다. 단순 타박으로 여겨졌는데 본인이 통증이 있다면서 못 뛰겠다고 했다.”

창원 LG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홈 경기를 갖는다. LG는 원주 DB와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소노는 현재 4연패 중이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0.6초를 남기고 윤원상의 결승 득점으로 LG가 109-107로 소노에게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경기규칙에 따라 윤원상이 교체로 투입될 수 없음에도 경기본부석의 운영 미숙으로 출전했고, 윤원상이 결승 득점까지 성공해 논란이 일었다.

그날 이후 두 팀의 첫 대결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 색깔인 수비를 찾는 게 급선무다. 선수들과 이틀 동안 미팅을 했다”며 “고민이다. 실점을 10점 정도 줄여야 한다. 4번 매치업이 고민이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이 1위다”고 최근 많은 실점을 내주는 걸 걱정했다.

이날 2경기 쉬었던 양준석이 복귀할 예정이다.

조상현 감독은 “10분에서 15분 정도 뛸 예정이다. 우선 선발로 넣고 교체를 일찍 하려고 한다”며 “출전은 선수와 트레이너들에게 맡긴다. 이틀을 훈련했고, 본인이 해보겠다고 했다”고 양준석의 예상 출전시간을 전했다.

소노의 3점슛 기세가 무섭다.

조상현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수비를 해야 한다”며 “하프 라인부터 수비를 해줘야 하고, 공격 리바운드 이후 3점슛이 많아서 이 역시 줄여야 한다. 3점슛을 10개 정도만 허용했으면 한다”고 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몸을 푸는 선수들 사이에서 스카티 제임스가 보이지 않았다고 하자 “병원을 갔다. KCC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 무릎에 등이 부딪혔다. 단순 타박으로 여겨졌는데 본인이 통증이 있다면서 못 뛰겠다고 했다”며 “본인이 괜찮다고 뛰고 싶은 의지를 내보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통증이 올라왔다고 한다”고 제임스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던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복귀해서 다행이다.

손창환 감독은 “생각 못한 (제임스의) 결장이다. 최근 외국선수 1명으로 경기를 치렀다”며 “(오브라이언트가 뛰면) 흐름은 더 좋을 거 같지만, 쉬다가 첫 경기다. 변수다. 본인에게 팀을 위해서 조절을 해달라고 했다. 1,2분 쉬다가 들어가야 마지막에 힘을 낼 수 있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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