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8점, 엠비드 6점'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에 24점차 대패... 연승 행진 종료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11-07 12:13:39

[점프볼=이규빈 기자] 필라델피아의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종료됐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이자, 인-시즌 토너먼트 동부 컨퍼런스 B조 예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95-119로 패배했다.
막강한 수비력을 앞세워 5연승을 달리던 필라델피아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다른 모습이었다.
1쿼터부터 도노반 미첼을 중심으로 한 클리블랜드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등 핵심 옵션이 부진했다. 22-33으로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 VJ 엣지컴이 15점을 기록하며 대폭발하며 추격에 나섰다. 엣지컴은 3점슛과 골밑 돌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문제였다. 제임스 하든, 에반 모블리에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며 54-62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결국 4쿼터 중반, 두 팀은 주축 선수를 벤치로 부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시즌 전 필라델피아를 향한 우려가 그대로 드러났다. 노장들이 많아 에너지 레벨이 떨어질 수 있고, 주전은 훌륭하지만, 벤치가 아쉽다는 얘기가 이날 경기 한정으로는 맞았다.
르브론이 8점 7리바운드, 엠비드가 6점 7리바운드로 최악의 활약을 펼쳤고, 제일런 브라운이 20점, 엣지컴이 19점을 기록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모블리가 22점, 미첼이 23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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