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 U9 이끄는 대형 유망주' 전국대회 출전 통해 이라온이 느낀 점은?
- 유소년 / 상주/조형호 기자 / 2026-10-24 17:06:02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스마트스포츠)은 24일 경북 상주시 일대에서 개막한 '제1회 KOSEPA 전국 우수클럽 초청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U9 대표팀과 U11 대표팀이 출전해 전국 각지의 프로 유스 및 강호들과 겨루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 건 U9 포워드 이라온이었다. 지난해 농구를 시작한 비교적 농구 새내기의 이라온이지만 우월한 피지컬(151cm)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정교한 메이드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을 이끄는 등 본인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질 정도로 득점 생산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경기 후 이라온은 "준비한 속공이 잘 안돼서 두 경기를 다 진 것 같다. 득점은 많이 했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약속들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 잘하는 팀이나 잘하는 상대 선수들도 많았다. 우리도 더 분발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라고 예선을 돌아봤다.
강남 삼성 U9 대표팀은 클럽 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원석들이다. 지난 수원시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비록 이날 예선에서는 주춤했으나 예선 탈락이 없는 만큼 주축 이라온을 필두로 본선 분위기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라온도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는 "슈팅을 더 연습해야 한다는 것도 느꼈고 잘하는 상대와 붙으며 저 선수들을 따라잡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초등부 대표팀을 졸업할 때까지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일(25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서 서서히 보석으로 성장해나갈 이라온과 U9 대표팀. 강남 삼성은 상주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_강남 삼성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