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김포서 처음 열린 코리아투어···구정회 회장 “모두 도와주신 덕분, 반응 좋아서 기뻐”

3x3 / 김포/조영두 기자 / 2026-10-24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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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조영두 기자] 김포에서 처음으로 코리아투어가 열렸다.

24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민회관 광장에서 2026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김포대회 예선이 열렸다. 지난 2015년 코리아투어가 출범한 후 김포에서 대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김포시농구협회 회장은 과거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였던 구정회 회장이 맡고 있다. 구정회 회장은 “김포시에 유소년 농구교실이 많고, 인프라도 좋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코리아투어에 꾸준히 참가를 했다. 나 역시도 3x3에 관심이 많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요청이 와서 개최하게 됐다. 올해 이렇게 하면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며 김포에서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구정회 회장의 말대로 김포시는 농구 인프라가 넓다. 많은 유소년 농구교실이 있고 코리아투어, 프라임리그 등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대회에 꾸준히 출전 중이다. 코리어투어 개최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김포시농구협회에서 3월부터 7월까지 초, 중, 고, 일반부까지 큰 대회를 연다. 8월에는 협회장기, 11월에는 금쌀배가 있다. 대회가 워낙 많고, 농구하는 아이들이 많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꾸준히 대회를 열고 있다. 다른 도시에서도 많이 부러워하고 있다.” 구정회 회장의 말이다.

3x3는 다른 대회에 비교해 고려할 게 많다. 넓은 야외 광장이 있어야 하고, 우천 시를 대비해 체육관도 확보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날 대회가 열린 김포시민회관 광장 옆에는 바로 체육관이 있고, 큰 규모의 김포생활체육관도 있다. 따라서 장소 섭외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구정회 회장은 “다행히 체육관이 꽤 많다. 날씨를 고려해 야외 광장 코트 옆에 체육관이 있다. 김포생활체육관은 규모가 크다. 이 체육관에서는 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김포시민회관 광장을 선택했다. 3, 4곳 정도 후보를 두고 장소를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구정회 회장은 “코리아투어는 동호회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다. 김포시에서 개최한다고 하니 반응이 너무 좋더라.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김무순 과정과 정재혁 사원이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모두가 도와주신 덕분이다.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다”며 웃었다.

#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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