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농구의 프로화를 꿈꾼다! ‘2026 KBA 3x3 리그’ 창설
- 3x3 / 서호민 기자 / 2026-01-15 14:33:08

[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 3x3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리그가 창설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오는 1월 16일부터 「2026 KBA 3x3 리그」에 참가할 남녀 팀 모집을 시작한다.
협회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3x3 농구의 프로화’다.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리그는 기존 「올팍투어」를 계승·발전시킨 리그로, 2027년 3x3 프로리그 창설을 목표로 한 파일럿 성격의 대회다. 협회는 본 리그를 통해 프로리그 운영 모델을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 KBA 3x3 리그」는 주말 2일씩 6주간, 총 12일(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국내 3x3 최상위권 팀들이 참가하는 최고 수준의 리그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3x3 국가대표팀의 상시 참여가 예정돼 있어, 경기력과 흥행 측면 모두에서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참가 팀 모집 기간은 1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남자부 5팀, 여자부 4팀을 모집한다. 협회는 이번 리그를 통해 3x3 전문팀 및 전문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국가대표 선발의 기준이 되는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 회차별 우승ㆍ준우승 팀에 상금을 지급하고, 리그 기간 중 라이트퀘스트, 퀘스트 등 FIBA 3x3 인증대회를 병행 개최해 국제대회 출전권 획득 기회도 제공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접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3x3 농구는 지난 몇 년간 투자 가치가 충분한 종목임을 스스로 입증해왔다. 이제는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스토리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과 더불어 세미프로리그 출범이라는 훈풍을 타고 한국 3x3가 농구 생태계의 새로운 활력소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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