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우승이 간절했던 U8 MVP 리바운드 이시훈 “죽을 각오로 임했어요”

유소년 / 보은/서호민 기자 / 2026-03-01 1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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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서호민 기자] “제천 대회의 아쉬움을 날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정말 죽을 각오로 임했다.”

리바운드는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8부 대회 우승컵을 품었다. 결초보은 점프볼배 U8 MVP로는 이시훈이 호명됐다.

이시훈은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해줬고, 나에게 찬스를 몰아줬기에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고 MVP까지 탈 수 있었다. 팀원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만끽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6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4강 탈락,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실패한 리바운드는 이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이시훈은 "제천 대회의 아쉬움을 날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정말 죽을 각오로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듬직한 체구를 바탕으로 팀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이시훈. 이번 대회 전체적인 총평을 해달라고 하자 “우승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지만, 굳이 꼽자면 간혹 욕심을 부린 게 아쉽다고 할 수 있겠다. 욕심을 내지 않고 평소대로 했으면 점수 차를 많이 벌리며 후보 선수들도 조금이라도 더 뛰게 해줄 수 있었는데 그게 마음에 걸린다. 미안하다”라고 팀원들을 생각했다.


결초보은배는 농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최고의 놀이터다. 쾌적하고 넓은 코트에서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낼 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받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이시훈은 "다른 대회보다 상품이 많아서 좋았다. 매 경기 MVP를 수상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도 MVP를 타기 위해 더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3학년이 되는 그는 “3학년 때는 3점슛을 연마해 내 무기로 삼고 싶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많은 연습을 통해 슛 거리도 늘리고 슛 확률도 더 높이고 싶다"라고 더 발전된 모습을 약속했다.

리바운드를 이끌고 있는 배수용 원장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이시훈은 “감독님께서 항상 우리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신다. 리바운드, 패스를 더 보완해 감독님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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