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종별] '3x3 최고 테크니션' 김정년과 한준혁이 뭉쳤다! 당진시농구협회 3x3부 우승

3x3 / 서호민 기자 / 2023-07-31 0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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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김정년과 한준혁이 하모니를 이룬 당진시농구협회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3x3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진시농구협회(한재규, 이강호, 김정년, 한준혁)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3x3부에서 3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는 10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사상 처음으로 3x3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등의 이슈와 맞물려 국내에서 급격한 저변확대를 이루고 3x3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단, 전국체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국 단위 3x3 대회 출전 경력이 필요한데, 국내 3x3를 대표하는 이벤트인 KBA 3x3 코리아투어가 전국체전에 참가를 위한 자격요건 중 하나다.

또한 협회는 더 고른 참가를 위해 이번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3x3 종목을 추가해 종별 대회 참가 선수에 한해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 3x3 경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상주 대회에서 오픈부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5년 간 종별선수권대회 종목에서 사라졌다가 전국체전 시범종목 채택에 발맞춰 올해 6년 만에 부활했다. 당진시농구협회, 전주시체육회, 제주농구, 대전PK 등 총 4팀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 가운데는 3x3 국내랭킹 1위 김정년을 비롯해 한준혁과 김동우, 강우형, 김철 등 현재 3x3 리그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4팀이 풀리그를 치렀고 그 결과, 국내 3x3 랭킹 1위 김정년과 한준혁이 팀을 이룬 당진시농구협회가 3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3x3 무대 최고의 테크니션 김정년과 한준혁이 한 팀을 이루자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슈터 이강호와 맏형 한재규 등 조력자들의 뒷받침도 든든했다.

한편, 20대 선수들로 구성된 대전 PK는 2승 1패로 당진시농구협회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전주시체육회는 3위(1승 2패)에 그쳤다.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 도전장을 내민 제주농구는 3전 전패를 당했다.

+대회 결과+

1위 당진시농구협회(3승)
2위 대전 PK(2승 1패)
3위 전주시체육회(1승 2패)
4위 제주농구(3패)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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