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생긴 '엔젤스 농구단' 3x3 농구대회 개최
- 3x3 / 배승열 / 2025-02-19 22:02:52

지난 2021년 '엔젤스' 농구단은 처음 시민 농구단으로 팀을 창단했다. 권성진 엔젤스 농구단 대표가 원장이며, 그의 친동생 권지윤이 부원장으로 농구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그동안 한국과 베트남 농구 교류는 물론이고 대구, 경북 지역의 아동복지원을 찾아 '찾아가는 농구 교실'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다문화재단은 지역 상생을 위해 농구와 관련된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엔젤스 농구단은 최초로 농구 선수 출신 형제가 만든 팀이다.
권성진 원장은 "최근 엔젤스 농구장을 오픈하면서 농구를 좋아하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도 농구 수업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제는 시민 농구단이 아닌 엔젤스 농구단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자신들의 안방이 생긴 것이다. 앞서 한국다문화재단배 3x3 농구대회는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실내 코트에서 열린다.
권 원장은 "매년 개최한 대회를 이번에는 체육관 개관식 행사 겸 진행하려고 한다. 다가오는 봄과 가을에는 이전처럼 야외에서 한 번 더 개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 권역에서 초등부 9팀, 중등부 6팀, 고등부 9팀이 참가한다. 유소년 클럽팀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어울려 나오는 일반팀도 있다.

권성진 원장은 "처음 농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가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농구 교실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아울러 사회에 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_한국다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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