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730억 잭팟 예상!' 더블더블 기계, 돈방석은 따놓은 당상?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5-12-07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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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듀렌이 거액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센터 제일런 듀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내년 여름에 FA가 되는 듀렌은 엄청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고, 그 금액은 2024년 10월 알페렌 센군이 체결한 5년 1억 8500만 달러(한화 약 2730억)과 비슷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19승 5패로 동부 컨퍼런스 압도적 1위에 있다. 단순히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력이 너무나 훌륭하다.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중심을 잡고, 던컨 로빈슨, 토바이어스 해리스, 어사르 탐슨 등 롤 플레이어들이 보좌하는 형식이다.

여기에 커닝햄 다음의 2옵션은 따로 있다. 바로 듀렌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듀렌은 일명 '받아먹기' 유형의 센터였다. 일대일 공격 대신, 수비에 집중하고, 공격에서는 동료 가드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그랬던 듀렌이 이번 시즌에 완전히 달라졌다. 골밑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공격에서 자신감도 올라왔다. 지난 시즌 평균 11.8점 10.3리바운드에서 이번 시즌 평균 19점 11.3리바운드로 기록이 대폭 상승했다.

이 기세라면 생애 첫 올스타 선정도 가능하다. 디트로이트의 성적이 압도적이고, 팀에서 차지하는 듀렌의 비중도 커닝햄 다음이기 때문에 높게 평가받을 만 하다. 


이런 듀렌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 샐러리캡 여유를 위한 선택이었으나, 지금 생각하면 후회막심한 선택이다.

반면 듀렌은 시즌 전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활약과 점점 수준급 선수가 적어지는 FA 시장을 생각하면 듀렌은 FA 최대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듀렌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과연 기량이 만개한 듀렌이 시장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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