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비보' 멤피스 클락, 향년 29세 나이로 사망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5-13 0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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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브랜든 클락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이다.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지명된 클락은 멤피스의 든든한 대들보 같은 존재였다. 신인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릿수 이상 득점을 기록하며 스틸픽이자, 알짜배기 빅맨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비록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다른 시즌에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996년생 향년 29세의 젊은 나이이므로 사망 소식에 대한 충격은 더 컸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된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응급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클락은 이미 사망했고, 그 자리에는 마약 관련 도구가 있었다고 한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클락의 사망 소식에 멤피스 구단을 비롯해 NBA 총재 아담 실버와 돈독한 동료였던 자 모란트가 애도를 표했다. 신인 시즌부터 모든 경기를 함께 한 모란트는 "영원히 나의 친구다. 농구보다 더 큰 존재"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멤피스 구단도 "클락은 훌륭한 동료이자, 더 훌륭한 인간이었다. 그가 구단과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은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브랜든 클락 통산 NBA 기록: 309경기 출전 평균 10.2점 5.5리바운드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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