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팍투어] 유소년 무대 평정→삼성 연고 지명→미국…3x3 코트에 뜬 박범영 "쏟아부을 것"
- 3x3 / 방이/홍성한 기자 / 2025-08-20 19:38:52

[점프볼=방이/홍성한 기자] "있는 동안은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만큼 쏟아부을 것이다."
최양선, 정환조, 강병진, 박범영이 나선 코스모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 코트에서 열린 2025 코리아 3x3 올팍투어 시즌 2 예선리그 1일 차 1경기 한솔레미콘과 경기에서 21-9로 승리했다.
국내 최강 3x3팀으로 손꼽히는 코스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팍투어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실제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간 코스모는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범영의 합류도 눈에 띄었다. 2005년생 197cm 신장을 가진 박범영은 서울 삼성 유소년 클럽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유소년 무대를 평정해 많은 관심을 받은 유망주다. 이에 지난 2019년 삼성은 박범영을 연고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 이후 미국으로 향한 그는 현재 NCAA 3부리그 격인 스와스모어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박범영은 "코스모 팀에 친분이 있는 선수가 있어 이번에 잠깐 합류하게 됐다. 팀원들과 합을 맞춘 기간이 거의 없었을뿐더러 고등학교 때 이후 3x3가 처음이라 첫 경기부터 긴장을 많이 했다(웃음). 수비부터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3x3 농구는 5대5 농구와 시스템부터 크게 다르다. 그렇다면 3x3을 경험하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 점일까. 박범영은 "우선 체력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무브먼트 같은 것도 워낙 다르다. 이런 밖에 하는 콘셉트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급했듯 박범영은 스와스모어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다. "지금 여름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왔다.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있는 동안은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만큼 쏟아부을 것이다. 차분하게 남은 경기에도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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