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승 저지 좌절’ 강혁 감독 “따라갔을 때 냉정한 플레이 필요했다”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6-10-25 19:22:59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68-76으로 졌다.
두 차례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뒤졌던 가스공사는 턱밑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3승 5패를 기록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전반에는 속공을 연결했다. 실책이나 리바운드 싸움에 집중했다”며 “3쿼터 초반 시작하자마자 실책이 나와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줬다. 작전시간을 빨리 부르거나 작전지시를 했어야 한다. 선수에게 맡겨서 흐름을 뺏겼다”고 되짚었다.
이어 “따라가는 힘을 보여줬다. 고비고비 할 수 있는 게 있었다. 그런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며 “중간 따라갔을 때 냉정하게 플레이를 하고, 잘 되는 부분을 살리는 패턴을 불렀어야 한다. 내가 보완해야 한다. 그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찬이 경기 중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강혁 감독은 “발목 부상이라고 한다”며 “괜찮을 줄 알았는데 어렵다고 했다. 상태는 봐야 한다”고 했다.
케비 알루마가 가장 많은 24점을 올렸지만, 때론 개인 플레이로 흐름을 삼성에게 내줬다.
강혁 감독은 “알루마가 경기를 지니까 본인이 해결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팀 플레이를 했어야 하지만, 메이드가 안 되어서 역습을 허용했다”며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팀 플레이를 하도록 정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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