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중학부 최강' 뉴진스의 파이널 우승 이끈 신재우 "고등부까지 이 팀으로 계속 뛰고 싶다"
- 3x3 / 김포/김동환 기자 / 2026-10-25 17:55:48

25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민회관 광장 특설코트에서 '2026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 김포대회가 열렸다. 중학부는 치열한 예선과 결선 끝에 뉴진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올해 진행된 코리아투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파이널까지 전승 우승으로 마치며 중학부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뉴진스 우승의 중심에는 팀내 최장신 신재우가 있었다. 신재우는 큰 키를 활용해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높이의 존재감을 보였다. 대회 내내 팀 동료들과 좋은 호흡도 보여준 신재우는 결승전에서도 본인의 강점을 잘 살리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신재우는 "처음으로 나온 코리아투어에서 우승해서 기분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신재우가 고민하자 팀 동료이자 중학부 MVP를 수상한 최바른이 "1차 대회부터 3차 대회까지 모두 우승했다. 파이널까지 우승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대신 답변했다.
신재우의 명단에 등록된 신장은 193cm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학부 선수 중 2번째로 크다. 큰 키의 비결을 묻자 신재우는 "무조건 일찍 자고 밥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었다"고 답했다.

신재우는 "우리 팀의 강점은 높이라고 생각한다. 포스트 플레이를 주로 활용하다가 상대 수비가 떨어지면 그때 외곽에서 풀어가고자 했다. 가드 (박)진현이와 (최)바른이가 패스를 잘 올려줘서 큰 키를 잘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팀원들을 치켜세웠다.
큰 키와 좋은 농구 센스로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뉴진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신재우의 꿈은 농구선수가 아닌 체육 교사였다. 농구가 진로는 아니지만 농구와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다른 어떤 선수들 못지 않은 신재우는 농구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었다.
신재우는 "좋아하는 선수는 에디 다니엘(서울 SK)이다. 당돌함이 너무 좋고 골밑 드라이빙과 신체 능력이 좋아서 닮고 싶은 선수다. 나도 웨이트와 점프력을 기르기 위해 그런 운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재우는 "이 팀으로 다른 3x3 대회가 있으면 계속 출전하고 싶다. 고등부가 된 이후에도 계속 이 팀으로 뛰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지금처럼 농구를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꿈을 찾고 싶다"고 이후 계획을 덧붙였다.
#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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