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트리플잼] '2년 만에 되찾은 왕좌' 플로리시 군마, 전승 우승 달성! (종합)

여자농구 / 용인/김동환 기자 / 2026-07-19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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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동환 인터넷기자] 플로리시 군마가 2년 만에 트리플잼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았다.

19일 용인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결선 일정이 진행됐다.

6강에서 각 조 2위가 3위를 제압한 가운데, 결승은 일본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A조 1위로 예선을 마쳤던 플로리시 군마는 4강에 오른 Team KOREA를 상대로 21-16으로 승리, 결승 한 자리를 차지했다. Team KOREA는 김정은이 절정의 슈팅감각을 뽐내며 10점을 기록했지만 196cm의 세이차 그랜트 앨런를 제어하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B조 1위 윌은 4강에서 라이온 시티를 만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플로리시 군마의 결승 상대가 됐다. 예선에서 라이온 시티를 21-14로 제압했던 윌은 라이온 시티의 수비에 고전하며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12-12 동점 상황에서 가네다 마나가 돌파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윌이 신승을 따냈다.

기대를 모은 결승에서도 앨런의 위력은 상당했다. 압도적인 높이를 활용해 골밑을 장악, 득점과 리바운드를 계속해서 기록했다. 경기 중반에는 2점슛까지 성공시키며 리드를 더욱 벌렸다. 앨런의 엄청난 지배력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까지 더한 플로리시 군마는 21점을 선취, 우승을 차지했다. MVP의 영예는 결승전 포함 모든 경기에서 급이 다른 존재감을 보인 앨런에게 돌아갔다.

한편, 앨런의 높이에 무릎을 꿇었던 Team KOREA는 3-4위전에서 라이온 시티를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지만 플로리시 군마 외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승리를 거두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6강 결과
Team KOREA 21-8 W잼
라이온 시티 17-13 트리플 W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4강 결과
플로리시 군마 21-16 Team KOREA
윌 13-12 라이온 시티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3-4위전 결과
Team KOREA 16-13 라이온 시티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결승 결과
플로리시 군마 21-7 윌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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