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윤덕주배] 3관왕 도전하는 온양동신초, 추계 챔피언 광주방림과 결승서 격돌
- 아마추어 / 통영/서호민 기자 / 2026-11-07 18:09:11

[점프볼=통영/서호민 기자] 여초부 결승전은 광주방림클럽, 온양동신초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온양동신초는 7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8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접전 승부 끝에 만천초를 57-50으로 눌렀다.
오민지(161cm,G)가 맹위를 떨치며 결승 진출에 앞장섰고, 박소은(158cm,G)과 안소민(165cm,G,F)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동계연맹전과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온양동신초는 시즌 3관왕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만천초는 우승후보 온양동신초를 상대로 4쿼터 한 때 2점 차까지 추격하며 선전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만천초는 이윤주(21점 13리바운드 6스틸 4블록)와 반지민(2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이 나란히 42점을 합작하며 분전했다.
온양동신초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만천초는 1쿼터를 12-21로 뒤지며 마쳤지만 2쿼터부터 끈적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야투 정확도를 높이며 5점 이내 격차를 유지했다. 공격에선 반지민(160cm,F)과 이윤주(162cm,C)가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온양동신초를
승부의 4쿼터에 접어들자 코트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 만천초의 기세는 그칠 줄 몰랐다. 반지민이 4쿼터에만 8점을 쓸어담으며 격차를 2점 차까지 줄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승부는 뒤집어지지 않았다. 온양동신초는 추격은 허용하되 리드를 빼앗기지는 않았다. 위기의 순간 에이스 오민지가 해결사로 나섰다. 오민지는 53-50으로 3점 앞선 종료 41.6초 전, 돌파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자유투 실패 후 공격리바운드를 직접 잡아냈다.
이후 온양동신초는 수비 성공 후 안소민의 쐐기 득점까지 묶어 7점 차까지 벌리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열린 광주방림클럽과 대신초의 맞대결에선 추계대회 챔피언 방림클럽이 대신초에 63-51 승리를 거두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방림클럽은 조하령(164cm,G)과 정이은(166cm,F)이 41점을 합작하며 대신초를 따돌리고 2관왕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남초부 준결승 결과>
광주방림클럽 63(22-12, 22-9, 10-14, 9-16)51 대신초
광주방림클럽
조하령 24점 2어시스트 5스틸
정이은 1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
정아인 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대신초
최유나 18점 16리바운드 3스틸
강소이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온양동신초 57(21-12, 7-10, 12-13, 17-15)50 만천초
온양동신초
오민지 2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박소은 18점 2어시스트 4스틸
안소민 1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만천초
이윤주 21점 13리바운드 6스틸 4블록
반지민 21점(3점슛 4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_양윤서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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