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남은 LG 선수들, 동국대와이즈와 2차례 연습경기 마무리
-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9-16 17:42:45

창원 LG는 필리핀에서 해외 전지훈련 중이다. 선수 12명만 떠났다.
국가대표에 차출된 유기상을 제외한 김선우, 김종호, 김준영, 문시윤, 이광진, 지용현 등 6명은 창원에 남았다.
이들은 이광재 LG 코치와 함께 창원에서 자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일부 팀에서는 2~3명만 남겨놓고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기도 했다.
LG가 6명을 남겨놓은 건 이들끼리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서다.
6명이라도 있기 때문에 3대3 훈련이 가능하다. 더불어 연습경기도 치를 수 있다.
LG는 16일 창원체육관 LG전용훈련장에서 동국대와이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동국대와이즈는 대학농구리그에 참가하는 동국대와 다른, 경주캠퍼스에서 활약 중인 2부 대학 농구부다.
동국대와이즈에는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임동일, 백승혁이 버티고 있다.

LG는 3쿼터부터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은 끝에 69-5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지난 11일에 이어 동국대와이즈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마쳤다.
김선우는 연습경기를 마친 뒤 “D리그 개막은 두 달 남았지만, D리그를 뛸 선수들끼리 호흡을 맞춰봤다. 이광재 코치님께서 어떤 스타일로 경기를 운영하시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운동만 계속 했다면 지루했을 건데 연습경기를 해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필리핀 전지훈련 중인 LG는 18일 창원으로 돌아온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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