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가득했다" 강동 우아한스포츠 대표팀의 첫 해외 농구캠프 성료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3-03 1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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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우아한스포츠 초, 중등부 대표팀이 첫 해외 농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동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이형민 원장)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로 농구캠프를 떠났다. 우아한스포츠의 창단 첫 농구캠프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대표팀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농구캠프의 목적은 해외 농구 경험과 경기력 향상이었다. 우아한스포츠는 일본 도착 직후 현지 클럽들과 교류전을 치렀다. 일본 특유의 작지만 빠르고 조직적인 농구를 몸소 부딪히며 귀중한 경험을 쌓은 우아한스포츠는 4일차에 열린 친선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두는 등 성장세를 증명하기도 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선수별 약점 보완을 위한 특훈과 세션별 트레이닝도 진행됐다. 해외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훈련에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이틀차에는 이벤트 매치도 열렸다. 이형민 원장을 필두로 한 우아한스포츠 코치팀과 일본 클럽 대학생&코치 팀이 친선 경기를 치른 것. 그동안 코트를 누볐던 유소년들은 반대로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상황이 연출됐고 결과는 이형민 원장의 버저비터 등을 곁들인 우아한스포츠의 승리로 끝났다.

이외에도 일본 문화체험과 온천, 다양한 트레이닝 등 알찬 일정을 보낸 우아한스포츠는 농구 기량 측면에서 큰 성장폭을 그리며 귀국길에 올랐다.

졸업여행 겸 생애 최초 해외여행을 농구캠프로 참여하게 된 김민찬은 "3박 4일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아쉬움이 가득하고 감독님이 주신 미션들은 어느 정도 해냈지만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마지막 친선대회에서 5반칙으로 퇴장한 후 준우승한 것 같아 두고두고 아쉬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 또한 "이번 캠프가 너무 좋았다. 평소 그렇지 않은데 캠프 기간 너무 신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물건들은 자주 놓고 다녔던 거 같다(웃음). 감독님, 코치님들이 다 찾아주셔서 감사했다. 캠프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잘 찾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라고 캠프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기획한 이형민 원장은 “우아한스포츠 대표팀이 생긴 뒤 첫 해외 캠프였다. 수업 때만 만나던 아이들이 함께 밥도 먹고 목욕도 하고 잠들며 서로를 더 알고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기간 일본 6개 클럽과 교류하며 값진 경험을 했는데 앞으로도 해외 클럽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성장하겠다”라며 만족스러운 총평을 남겼다.


#사진_우아한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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