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이적 시나리오? 골든스테이트, 르브론+AD 영입 구상…커리의 ‘마지막 우승’ 노린다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6-06-29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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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초대형 이적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의 케빈 오코너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7월 1일 열리는 NBA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앞두고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단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관련 소식이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동시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것.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스테픈 커리의 선수 생활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전력 보강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영입 대상으로 지목됐다.

오코너 기자는 “복수의 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데이비스 영입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동시에 르브론과 FA 계약을 맺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비스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지미 버틀러가 포함된 트레이드 패키지가 필요하다. 버틀러는 현재 아킬레스건 파열에서 회복 중이며, 5700만 달러 규모의 만료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골든스테이트는 추가 지명권도 포함해야 한다. 현재 활용 가능한 자산은 미래 1라운드 지명권 2장과 1라운드 스왑권 4장”이라고 설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를 통해 데이비스를 먼저 영입한 뒤, 자유계약 시장이 공식적으로 열리는 1일 르브론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브론의 경우, 소속팀 LA 레이커스가 아직 재계약 제안을 건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르브론에게도 골든스테이트는 매력적인 행선지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스티브 커 감독, 커리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오코너 기자는 “제안은 단순하다. 르브론이 데이비스와 재결합하고,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뛰며, 커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노리는 건 NBA판 ‘익스펜더블’이다. 전설들이 최후의 임무를 위해 뭉쳐 마지막 반지를 노리는 그림”이라고 짚었다.

다만 이 계획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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