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점슛 성공 55개 3위’ 안혜지, 3점슛 4개+ 넣으면 승률 83.3%
- 여자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2-26 12:49:04

부산 BNK는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6-56으로 승리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13승 15패를 기록한 BNK는 5위 우리은행(12승 15패)을 반 경기 차이로 앞선다.
이날 졌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을 BNK는 기사회생했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안혜지가 돋보였다. 안혜지는 3점슛 6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6개와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박정은(2회)과 변연하, 박혜진, 모니크 커리, 한채진에 이어 안혜지가 6번째다.
커리를 제외한 국내선수는 모두 안헤지와 연관 깊다. 박정은과 변연하는 BNK 감독과 코치이고, 박혜진은 BNK 동료다. 한혜진 역시 기록을 작성한 2018~2019시즌 안혜지와 같은 OK저축은행 소속이었다.

이 경기들의 승률은 10승 2패로 83.3%.
5개 이상 성공한 건 6경기다. 이 중 절반인 3경기가 이번 시즌에 나왔다.
데뷔 후 11시즌 동안 283경기에서 3점슛 5개 이상 성공은 3경기인데 이번 시즌에는 28경기 만에 같은 경기수를 기록한 것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에는 한 번 터지면 많이 넣었다고 볼 수 있다.

3점슛 55개 성공은 63개(평균 2.4개)의 강이슬, 56개(평균 2.1개)의 허예은에 이어 3위다.
성공률은 28.8%(55/191)로 30%가 되지 않지만, 2019~2020시즌 36.2%(38/105)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다.

안혜지가 3점슛을 또 한 번 더 폭발시킨다면 BNK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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