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원 팀'으로 뭉친 FiftyNine, 손지혜 "격려받는만큼 더 열심히 뛰게 돼"
- 동호인 / 구로/박효진 기자 / 2026-10-25 12:30:02

서울 경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 서남권 W4 여성 디비전리그 6강 토너먼트에서 B조 2위 FiftyNine이 A조 3위 wonder.T를 상대해 46-14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손지혜는 “훈련하고 연습한 내용이 많았다. 아침 경기기도 하고 긴장해서 경기를 좀 이상하게 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욱 열심히 뛴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지혜는 벤치에서 시작해 경기했다. 그러나 자신감 있게 득점을 올리기도 하고 하며 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지혜는 “감독님께서 연습한 대로만 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습관적으로 하는 농구 습관을 줄여야 하는 걸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됐다. 대회 때마다 그런 모습을 줄이려고 한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FiftyNine는 좋은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팀이 득점하면 환호하는 건 기본,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원 팀의 장면을 연출했다. 좋은 팀 분위기는 좋은 경기력을 가져왔다. 손지혜 역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했다. “우리 팀은 서로서로 배려를 해주고 특히 격려를 많이 해준다. 격려받은 만큼 나도 더 잘하고 싶고 더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는데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점점 더 좋은지는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앞서 언급했듯 팀에서 준비한 패턴과 작전이 많았던 만큼 손지혜는 그 내용을 경기에서 고스란히 보여주고 싶었다. “마음이 급해서 준비한 거를 수월하게 보여주지는 못했다. 대회를 치르면서 여유를 갖고 플레이하고 싶다”라며 발전하고 싶은 부분을 되짚었다.
끝으로 “저희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오랫동안 농구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마무리했다.
#사진_정유선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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