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3년 만에 청주로 돌아온다…역대 최다 5개국·10개 팀 참가
- 여자농구 / 홍성한 기자 / 2026-09-03 10:10:14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신자컵이 3년 만에 청주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인 5개국 10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
박신자컵이 청주에서 열리는 건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를 비롯해 WKBL 6개 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여기에 일본, 호주, 캐나다, 몽골에서 해외팀이 합류해 역대 최다인 5개국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눈길을 끄는 팀은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박신자컵을 찾는 후지쯔는 대회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호주에서는 NBL1 리그 소속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NBL1 선발팀이 참가한다. NBL1은 2024년 박지현(LA 스파크스)이 뛰었던 무대이기도 하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4년간 U SPORTS 전국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 1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칼튼대학교가 출전한다. 몽골에서는 자국 프로리그 ‘더 리그(The League)’에서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울란바토르 아마존스가 한국을 찾는다.
대회는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은 10일, 3·4위전과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열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1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 MVP는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조 편성과 세부 경기 일정, 출전 선수 명단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_WKBL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