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싸움 점입가경’ 건국대, 한양대 따돌리며 공동 6위 도약
- 아마추어 / 최창환 기자 / 2026-09-02 21:27:49

건국대는 2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한양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3연패 사슬을 끊으며 한양대전 2연승을 이어간 건국대는 단국대, 동국대와 공동 6위에 오르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김태균(27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화력을 뽐냈고, 백경(13점 4리바운드 2블록슛)은 뒤를 받쳤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이주석이 1쿼터에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올린 건국대는 총 6명이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분포까지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를 21-13으로 마친 건국대는 2쿼터 들어 공격력이 무뎌졌지만, 1쿼터 10점을 몰아넣었던 김현우를 2쿼터 3점으로 묶는 수비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건국대는 35-25로 맞이한 3쿼터에 수비가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무너지진 않았다. 3쿼터에 23실점, 51-48로 쫓기며 맞은 4쿼터. 건국대는 김태균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토대로 백경과 김시온 등이 득점에 가담, 화력이 식은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격차를 18점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한양대는 10위 상명대와의 승차가 1경기까지 줄어들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8-35 우위를 점했지만, 김현우(27점 3점슛 6개 3리바운드)의 뒤를 받칠 조력자가 없어 공격력을 유지하는 데어 어려움을 겪었다. 한양대의 두 자리 득점은 김현우가 유일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