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종별] '2026년 최강' 서울연가초, 지난해 3위 부산성남초 완파...더그릿, 대구해서초는 2연승(남초부 종합)
- 아마추어 / 영광/김동환 기자 / 2026-07-28 21:39:16

지난 5월 소년체전 정상에 오르며 남초부 최강임을 입증한 서울연가초는 28일 영광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초부 예선에서 부산성남초를 76-36으로 제압했다.
이승재(19점)와 주성원(18점), 강지승(16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3쿼터 종료 시점 60점 차로 앞서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4쿼터 무득점에 그쳤지만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반면, 지난해 공동 3위였던 부산성남초는 첫 경기부터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1점을 기록한 김태인이 팀내 최다 득점자로 공격력 부진이 뼈아팠다.
더그릿과 대구해서초는 나란히 2연승을 질주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더그릿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고, 미추홀구를 8점으로 묶는 단단한 수비로 완승을 거뒀다. 5명의 선수로 대회에 출전한 미추홀구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대구해서초는 20-20을 기록한 배명준(27점 20리바운드)을 필두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곽민석(15점 17리바운드)도 힘을 보태며 골밑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완주스포츠는 김희원이 32점으로 분전했지만 교체 선수가 없어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어려웠다.
엄청난 괴력을 선보인 선수들도 있었다. 단구초의 신민수는 32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려 43점 29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완승(75-50)을 이끌었다. 인천송림초의 신한빈도 18점 28리바운드로 엄청난 골밑 지배력을 선보이며 61-39로 팀이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남은 2경기 역시 20점 차 이상의 완승이었다. 인천안산초와 벌말초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 인천안산초는 전주비전스포츠를 64-39로 꺾었고, 벌말초도 명진초를 56-3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경기 결과>
(1승)단구초 75(25-8, 11-9, 18-22, 21-11)50 창원사화초(1패)
단구초
신민수 43점 29리바운드
고우진 2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창원사화초
김준후 2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규승 13점 8리바운드
(1승)인천안산초 64(10-15, 22-9, 16-5, 16-10)39 전주비전스포츠(1패)
인천안산초
최솔 16점 15리바운드
정승완 15점 7리바운드
심은성 1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주비전스포츠
고영현 22점 10리바운드
김영민 11점 13리바운드
(1승)서울연가초 76(27-6, 24-3, 25-7, 0-20)36 부산성남초(1패)
서울연가초
이승재 19점 7리바운드 5스틸
주성원 18점 6어시스트 6스틸
강지승 16점 6어시스트
부산성남초
김태인 11점
(1승)벌말초 56(14-2, 16-6, 8-14, 18-9)31 명진초(1패)
벌말초
이지호 14점 11리바운드
이찬영 13점 6스틸
명진초
유예성 14점 7리바운드
이예성 11점 6리바운드
(1승)인천송림초 61(23-0, 13-10, 8-15, 17-14)39 서울삼선초(1패)
인천송림초
신한빈 18점 28리바운드
김서진 1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서울삼선초
박도훈 26점 12리바운드
이원재 10점 8리바운드
(2승)더그릿 86(27-2, 15-4, 25-2, 19-0)8 미추홀구(2패)
더그릿
정승오 17점 6스틸
이지원 17점 15리바운드 5스틸
이서원 14점 5스틸
김재민 10점 5리바운드
김수언 10점
미추홀구
한찬구 3점 7리바운드
(2승)대구해서초 72(18-12, 21-9, 23-3, 10-13)37 완주스포츠(2패)
대구해서초
배명준 27점 20리바운드
곽민석 15점 17리바운드
이보현 14점
완주스포츠
김희원 32점 11리바운드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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