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정해원 3점슛 8방 + 28점 폭격’ MI, SA 완파하고 파죽의 개막 10연승(종합)

동호인 / 조영두 기자 / 2026-10-11 2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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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MI가 정해원을 앞세워 파죽의 개막 10연승을 달렸다.

MI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A D3 디비전리그 10라운드 SA와의 경기에서 77-65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정해원이다. 조선대 시절 정해원은 정확한 3점슛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7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했다. LG와 고양 캐롯을 거치며 정규시즌 53경기에서 평균 11분 14초를 뛰며 2.2점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정해원은 농구공을 놓지 않았다. 동호회 농구를 통해 꾸준히 코트를 누비고 있다. 그는 MI 소속으로 현재 디비전리그에 출전 중이다.

정해원은 SA를 상대로 장기인 외곽슛 능력을 뽐냈다. 3점슛 8방을 터트리는 등 2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서현종(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진회(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주지훈(11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도 힘을 보탠 MI는 파죽의 개막 10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SA는 박민찬(19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최병진(14점 8리바운드), 임현태(1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MI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승 6패가 됐다.

이밖에 앞선 경기에서는 sybc가 다이나믹을 79-68로 꺾었고, 아울스는 MORE를 88-41로 제압했다. 제이크루, MSA는 각각 하늘정형외과와 SET-UP을 제물로 1승을 추가했다. 업템포 역시 블랙라벨을 75-61로 제압,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026 KBA D3 디비전리그 10라운드 결과
(6승 4패)sybc 79-68 다이나믹(4승 6패)
(9승 1패)아울스 88-41 MORE(1승 9패)
(7승 3패)제이크루 88-37 하늘정형외과(5승 5패)
(5승 5패)MSA 72-50 SET-UP(10패)
(8승 2패)업템포 75-61 블랙라벨(1승 9패)
(10승)MI 77-65 SA(4승 6패)

# 사진_점프볼 DB(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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