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훕시티배]이준서가 이어주고 마무리했다, 성북 삼성 U10 훕시티배 우승
- 유소년 / 제천/황혜림 기자 / 2026-10-11 19:45:54

성북 삼성 U10부는 11일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자연치유도시 제천 HOOPCITY 유스챌린지' 결승전에서 강서 퀀텀 U10부를 21-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서구협회장배 챔피언에 오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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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의 MVP는 이준서였다. 결승전은 2쿼터를 10-10 동점으로 마치며 접전으로 흐르는 듯했으나, 양 팀의 치열한 팀 수비 끝에 성북 삼성이 먼저 공격의 물꼬를 텄다. 19-14로 3쿼터를 마친 성북 삼성은 이준서가 올린 2득점을 쐐기포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이준서는 "진짜 어려웠다. 그렇지만 서로 합을 맞추고, 패스 연결에 끝까지 집중하면서 마무리를 잘한 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려고 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2득점이 림을 통과하자 관중석에서는 우승을 직감한 함성이 터졌다. 쐐기 득점에 대해 이준서는 "그 골을 넣고 나서, 스스로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자고 경각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준서의 말처럼 성북 삼성의 패스 플레이는 이날 유독 매끄러웠다. 이준서의 아버지인 배재중 이지운 코치 또한 "결선 첫 경기를 보고, 트랜지션 상황에서 앞에서 달리는 친구들의 패스를 보라는 조언을 했었다. 내 조언뿐 아니라, 최근에 성북 삼성 아이들이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그때 수비와 패스를 맞춘 것들이 이번 대회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 성북 삼성 원장님, 코치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겠다 싶기도 했다"며 성북 삼성의 팀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이준서는 함께 코트를 누빈 팀 동료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얘들아! 우리 파이팅하고, 2주 뒤 상주 대회에서도 하나로 뭉쳐서 또 이겨보자."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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