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데 170cm 육박?' KCC U11 김하준의 꿈은 대한민국 최고 센터!

유소년 / 안산/조형호 기자 / 2026-07-25 2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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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KCC U11의 막강한 골밑에 또 하나의 유망주가 등장했다.

아시아 각국의 유스 강호들이 모였지만 KCC가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KCC U11은 2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 예선 최종전에서 북면 LG를 42-11로 격파하고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막강한 전력을 선보인 KCC U11이었다. 주전 5명을 제외하고도 로테이션 멤버로 나선 자원들까지 상대를 압도하기 충분했다. 특히 독보적인 피지컬을 보유한 센터 이지원이 벤치로 향했음에도 교체로 투입된 김하준까지 상대를 피지컬로 압도하는 등 안정적인 골밑을 구축했다.

168cm에 육박하는 큰 신장, 준수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 침착한 수비 능력 등 김하준의 존재감도 엄청났다. 아직 번뜩이는 공격력이나 스피드 면에서는 보완할 부분도 나왔으나 KCC U11에는 큰 힘이 될 만한 센터의 등장이었다.

김하준은 "모션스포츠(부산 KCC 유스)에 합류한지는 1년 정도 됐다. 이렇게 대회에 나오면 즐겁고 신나지만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제주도 대회 이후 두 번째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있는 것 같다"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국제대회는 물론 KCC 대표로서 KBL 유스 대회 출전까지 앞두고 있는 김하준의 꿈은 농구선수다. 아직은 미완에 가까운 그지만 준수한 신체조건과 빠른 성장 속도로 점차 꿈과 가까워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하준은 "경기에서 이기면 기분도 좋고 팀원들과 추억을 쌓을수록 농구에 애정이 더 많이 간다. 우리나라 최고의 센터라는 꿈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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