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SK U12, 한·일 쇼케이스 3위…일본 농구 체감한 값진 경험
- 유소년 / 신당/오가은 / 2026-07-25 20:45:37

강동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 U12부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Korea-Japan Invitational Youth Basketball Showcase에 참가했다.
첫 경기에서 김포 SK를 28-27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강동 SK는 이어 강남 삼성을 27-22로 제압했지만 성북 삼성에 24-32로 패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일본 연합 선발팀 THE ONES를 만나 17-40으로 패하며 2승 2패로 3위를 차지했다.
강동 SK는 비록 THE ONES와 마지막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선수들에게는 승패 이상의 의미가 남았다. 일본 유소년 농구 특유의 빠른 트랜지션과 강한 압박, 적극적인 움직임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더 성장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얻는 계기가 됐다.

강태하
“일본 애들이랑 해보니까 정말 잘했고 저도 더 잘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소유찬
“일본 친구들이 일본에서 배우는게 달라서스타일이 달랐어요. 그래서 경기할 때 더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마시현
“일본 애들이랑 경기해서 영광이었어요. 스피드가 빨라 놀라기도 했지만 저도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꼭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은
“일본 친구들은 수비도 세고 압박도 강했어요.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꼭 이기고 싶어요.”
전유찬
“일본 선수들은 경기 스타일이 우리랑 많이 달랐고 몸을 부딪히는 강도도 셌어요. 더 많이 연습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세준
“일본에서 잘하는 친구들이 모인 팀이라고 들었는데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았어요. 하나하나 더 앞서가려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도연
“일본 친구들은 속공 전환이 정말 빨라 상대하기 어려웠어요. 친구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고 일본 친구들이랑 다음에 다시 한번 붙어보고 싶어요.”
이번 맞대결은 승패를 떠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경기였다. 강동 SK U12는 일본 유소년 농구의 강점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고 더 성장해 다시 맞붙겠다는 목표도 함께 품게 됐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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