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아란마레 조 1위 확정 … 하나은행은 2승 2패로 퓨처스리그 마무리

여자농구 / 부천/김민수 기자 / 2026-08-02 2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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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민수 인터넷기자] 아란마레가 3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하나은행은 2승 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A조 예선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101-77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아란마레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A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30일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만약 삼성생명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의해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1쿼터는 치열한 득점 공방전이 펼쳐졌다. 아란마레는 장기인 3점슛(4개)과 리바운드 싸움(12-5)을 앞세워 하나은행을 괴롭혔다. 하지만 실책 8개를 범하며 격차를 벌리지 못했고, 결국 25-25로 1쿼터를 마쳤다. 

몸이 풀린 아란마레 선수들은 2쿼터 들어 더욱 가벼운 몸놀림이었다. 3점슛 5개를 추가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16-6으로 하나은행을 압도했다. 특히 바이 쿰바 디야산이 6개 공격 리바운드 포함 7점 7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실책 관리(3-6)에서도 하나은행에 우위를 점한 아란마레는 17점 차(57-40)까지 차이를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했고, 3일 연전을 치르는 하나은행을 상대로 체력적으로도 앞섰다. 3쿼터에만 29-16으로 크게 앞섰고, 30점 차(86-56) 리드를 안고 4쿼터에 돌입했다.

사실상 승부가 기울고 시작한 4쿼터.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란마레는 3승으로 A조 1위를 확정 지었다.

한편, 하나은행은 2패(2승)를 당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생명이 마지막 경기에 패하더라도 하나은행은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패했기 때문에 승자승 원칙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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