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최다 득점 넘보는 라건아, 재정위원회에서 등록 여부 결정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8-07 20:01:42

10개 구단이 2026~2027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4일부터는 외국선수들도 입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라건아의 이번 시즌 출전 여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건아가 2023~2024시즌 부산 KCC에서 활약할 때 발생한 종합소득세 문제로 여러 논란이 일어나자 KBL은 가스공사와 재계약한 라건아의 등록을 보류했다.
라건아의 등록 여부가 빨리 결정되어야 가스공사는 라건아의 입국 절차를 밟거나 아니면 다른 외국선수를 찾을 수 있다.
이 결정 시기가 늦어질수록 가스공사의 2026~2027시즌 준비는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복수의 농구 관계자 말에 따르면 라건아의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재정위원회가 곧 열린다고 한다.
더불어 올해 열리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가스공사가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법원이 가스공사가 제기한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박탈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고, 본원에서 내릴 최종 결정이 드래프트 이전에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득점은 13231점의 서장훈에 이어 1095점 차이의 2위다.
라건아가 지난 시즌 820점(평균 15.5점)을 올린 걸 감안할 때 두 시즌 정도 더 뛴다면 서장훈의 득점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리바운드는 5235개의 서장훈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독보적 1위다. 한 시즌만 더 활약한다면 서장훈과 격차를 2000리바운드 이상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건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까?
가스공사의 또 다른 외국선수인 케베 알루마는 8일 입국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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